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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 10월 17일
  • 2분 분량

맞춤형 글쓰기 교육 플랫폼, 큐라이트.

AI가 질문과 피드백으로 글쓰기 교육을 돕는다는데, 도대체 언제, 어떻게 쓸 수 있을까요?


학교나 학원 수업, 또는 방과후 활동에서 큐라이트를 사용할 수 있는 글쓰기 활동을 큐라이트 팀이 제안드려요!



1️⃣ 국어, 영어 수업시간

글쓰기를 통한 언어 교육은 큐라이트의 근본 콘텐츠입니다. 학생들이 여러가지 글의 유형과 그에 맞는 표현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AI 튜터 큐리어스가 도움을 줍니다. 단원 학습 후에 글쓰기 실습으로 큐라이트를 사용해보세요.


  • 다양한 글의 유형(ex. 주장하는 글, 설명하는 글, 수필 등)을 처음 배울 때 글의 구성을 어떻게 해야 할지 배울 수 있어요.

  • 단원에서 배워야 할 핵심 표현을 글에서 직접 사용해보고 자기 것으로 만들도록 해주세요.



2️⃣ 사회, 기술·가정, 도덕 시간

교과서에서 다루는 내용과 우리 사회에서 나타나는 현상을 연관지어 토론하고 글짓기하도록 해보세요. 토론과 글짓기를 위한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 AI 튜터 큐리어스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교과서 내용과 관련된 우리 사회 현상에 대한 의견 나누기, 해결 방법 제시하기를 주제로 토론 활동, 글쓰기 활동을 진행해보세요.

  • 토론 활동 전에 큐리어스와 함께 대화하면서 어떤 주장을 펼칠지 구상해볼 수 있어요.

  • 큐리어스를 이용해 자료 조사를 한다면, 잘못된 정보는 아닌지 학생들이 확인해보게 해주세요.



3️⃣ 방과후 독서 동아리, 독서 논술 학원

독서 후에 읽은 책의 내용을 곱씹으며 생각을 글로 남기는 것은 매우 중요한 활동입니다. AI 튜터 큐리어스와 함께 독후감을 쓰며 책을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어요.


  • 큐라이트의 독후감 쓰기 기능으로 독후감 과제를 내주세요.

  • 과제를 내주실 때, 책에 대한 정보(책 소개글, 위키피디아 정보 등)를 입력해주시면 큐리어스가 더 좋은 질문을 만들어요.



4️⃣ 진로진학 지도

진로진학 지도의 필수, 자기소개! 큐라이트의 자기소개 쓰기 기능으로 자기소개서가 막막한 학생들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 AI 튜터 큐리어스의 질문에 답하면서 스스로 자기소개를 쓰게 되니, 자신이 어떤 진로를 가질지 깊이 있게 탐색할 수 있는 기회도 된답니다.


  • 특정 학교 지원을 위한 자기소개서라면, 과제를 내주실 때 학교에서 원하는 인재상, 지원 자격 등 학교의 정보를 함께 입력해주세요. 큐리어스가 학교의 요구 조건에 맞게 글감을 찾도록 질문합니다.



5️⃣ 환경교육, 생태교육

환경보호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토론과 글짓기는 단골 글쓰기 주제입니다. 주장하는 글, 설명하는 글 등 여러 글쓰기 활동을 통해 환경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어요. 그 뿐이 아닙니다. 큐라이트의 보고서 쓰기 기능으로 학생들과 생태 체험 후 체험 보고서를 작성해보세요. 생생한 체험 기록을 통해 학생들의 기억에 확실하게 남는 활동이 될 거예요.


  • 환경 보호와 기후위기 대응을 주제로 토론과 글짓기 활동을 진행해보세요.

  • 큐리어스와 함께 자료조사를 한다면, 잘못된 정보는 아닌지 학생들 스스로 확인하게 해주세요.

  • 학생들과 함께 환경 오염 조사 보고서, 기후 위기 조사 보고서, 생태 체험 보고서를 작성해보세요.



이 외에도 많은 활동에 큐라이트를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글짓기와 아이디어 구상이 필요한 것이라면 어느 활동이든 가능하지요.


현장 전문가이신 선생님들께서 앞으로 더 좋은 활용 사례들을 많이 만들어주실 거라 기대됩니다.😄 아래 댓글에 큐라이트를 이용해 또 어떤 활동을 할 수 있을지 아이디어를 공유해주세요.


앞으로 더 많은 활용 사례를 소개해 드릴게요! 🤗


큐라이트 팀 드림


2024년 10월 17일, 맞춤형 글쓰기 교육 플랫폼 큐라이트가 오픈 베타 서비스로 찾아왔습니다!


큐라이트(Quewrite)는 선생님과 학생이 글감을 만들어 상호작용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학생이 글을 쓰기 어려워 할 때 질문과 피드백으로 글을 단계마다 작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AI 튜터, 큐리어스를 탑재하고 있는데요.


기존의 많은 AI 서비스는 사람이 질문하면 그것에 답을 해줍니다. 하지만 큐리어스(Querius)는 반대로 AI가 사람에게 질문을 하고 사람이 답을 생각하게 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그런데 큐라이트 팀은 왜, 지금 이 시기에, 글쓰기를 돕는 질문하는 AI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을까요?


Chat GPT를 비롯한 많은 생성형 AI가 우리의 일과 삶의 모습을 바꾸고 있는 오늘날, 글쓰기를 도와주는 인공지능 서비스들은 수도 없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생성형 AI가 없는 예전의 우리는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 먼저, 글감을 찾기 위해 자료를 검색합니다. 신문기사, 논문, 블로그 등 수많은 글을 읽으면서 아이디어를 구상하죠. (이 반대의 순서가 될 때도 있습니다.)


그런 다음, 자료를 토대로 개요를 쓰면서 글을 계획해봅니다. 본격적으로 글을 쓸 때는 수많은 지식과 어휘, 표현 등이 동원되어 한 자, 한 자를 꾹꾹 눌러 담습니다. 이걸로 끝일까요? 아니죠. 쓴 글을 다시 보며 표현을 다듬고, 문장 순서를 이리저리 바꿔보며 탈고를 거칩니다.


보기만 해도 길고 복잡하다고요? 네, 우리는 그 긴 과정을 거쳐 글을 써왔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생성형 AI와 함께하는 글쓰기는 어떨까요? 이 길고 머리 아픈 창작의 고통을 한 문장으로 끝낼 수 있습니다. "○○○ 주제에 대해 □□□의 스타일로 1000자 이상의 논설문을 써줘." 참 쉽죠?


그런데 저희는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편리해진 글쓰기, 과연 학습자들에게도 이로울까요?


다시 한 번 옛날의 그 길고 험난했던 글쓰기 과정을 살펴 보겠습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 고난의 과정은, 우리가 하나의 글감을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넓게 펼쳐진 생각을 다듬어진 언어로 정리하며 사고력을 키우는 훈련의 시간이었습니다. 글쓰기를 통해 창의적 사고력, 비판적 사고력, 표현력 등 인간의 고차원적인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것이죠.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도 글을 쓰는 내내 창작의 고통을 겪었다고 합니다. 간단한 프롬프트로 글을 쓰는 것은 생산성을 높이는 편리한 도구가 될 수는 있지만, 과연 이것이 우리의 생각하는 힘을 키워줄 수 있을까요? AI로 쓰는 글이 노벨 문학상을 수상할 만한 위대한 작품을 만들 수 있을까요?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창의적인 생각은 그렇게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니지요.


큐라이트 팀은 그래서 조금은 옛날 방식의 글쓰기 교육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개요를 쓰고, 글을 완성한 다음 다시 고쳐보는, 전통적인 글쓰기 방식을요. 그리고 여기에서 AI가 답을 주지 않고 거꾸로 질문을 하게 한다면, 생각의 과정을 방해하지 않고 오히려 도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질문(Query)을 우리(us)에게 던져주는 큐리어스(Querius)는 이렇게 해서 탄생했습니다.


인공지능에 의해 수많은 일자리가 대체되고 어떤 직업이 살아남을지 알 수 없는 미래. 그 미래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인간 고유의 능력은 바로 '생각하는 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글쓰기 교육이 더욱 필요한 것 아닐까요?


큐라이트 팀은 글을 통해 사고의 지평을 넓히고 자신의 세상을 발견하는 모든 아이들을 응원합니다. 그리고 그 아이들을 정성으로 교육하시는 선생님들과 함께합니다.


앞으로 더욱 재미있고 편리한 기능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큐라이트가 즐거운 글쓰기 교육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저희의 진심을 다하겠습니다.



큐라이트 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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